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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FAQ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치: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56(견지동 71번지)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4층

     

    연락처: 사찰음식교육관 향적세계 : 02)2655-2776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 02)733-4650    팩스 : 02)732-9928

                템플스테이 홍보관 : 02)2031-2000   

  • 오신채는 다섯 가지 매운맛이 나는 채소로서 진심(瞋心노여움의 마음)과 음심(淫心음란한 마음)을 일으킨다고 하여 불교에서는 섭취를 금해온 전통이 있습니다한편으로 오신채는 냄새가 강해 수행생활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기도 하여 금하는 것입니다.

  • 다섯 가지의 매운맛이 나는 채소로불교에서는 파,마늘,달래,부추,흥거를 이야기합니다.

  • 사찰음식은 기본적으로 일체의 동물성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일반채식과 같으나오신채(마늘부추달래흥거)를 사용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하지만 단순히 이 오신채를 넣지 않는 것이 일반채식과의 차이점은 아닙니다.

    사찰음식은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심의 발로에서 나온 것이며생산과 수확· 조리와 섭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수행의 일환인 것입니다그래서 음식이되 음식의 기본개념을 넘어정신을 맑게 하여 수행에 도움을 주는 좋은 약으로 여깁니다.

    법당의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을 준비하듯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사부대중이 평등하게 나누어먹고부지런히 수행 정진하여 지혜를 얻기 위해 먹는 수행식이라는 점이 바로 일반채식과 구별되는 진정한 의미의 사찰음식이라고 하겠습니다.

  • 불교 5계 중의 첫 번째 계율인 불살생계(不殺生戒)’, ‘살생을 하지 말라는 가르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육식에 대한 금지는 여러 경전에서 언급되고 있으며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승불교권에서는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